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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SFTS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 환자 발생(6년간 11명 사망)

인포기버 2019. 5. 25.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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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제주도에서 SFTS 환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SFTS(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은 야생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입니다. 

제주시에 거주하는 남성 K씨(85세)가 발열 등의 증상으로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SFTS(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 확진으로 판정되었다고 합니다. 

밭일을 하다가 진드기에 몰려 감염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SFTS는 참진드기에게 물린 후 구토, 설사, 고열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이라고 합니다. 제주도에서는 6년간 총 66명이 SFTS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중에서 11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SFTS는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등산, 야외작업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고연령층 분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요 예방 수칙

- 야외활동 시에는 긴팔, 긴바지, 모자 등을 착용

-돗자리를 반드시 깔고 풀밭 위에 누울 것

-야외할동 후에는 옷을 반드시 세탁하고 목욕을 할 것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의심 증상(고열, 설사 등)이 생기면 즉시 진료를 받을 것

야외에 나들이 다니고 캠핑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진드기 예방 수칙을 숙지하시여 물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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