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에 대해서 알아보자
수성은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행성으로 반지름이 2400km로 태양계에서 가장 작은 행성이다. 자전주기 58일 공전주기 88일로 철이 주성분이라고 추정되고 규산염 맨틀이 바깥으로 구성된어 있다. 표면에는 크레이터가 많으며 나트륨, 칼륨 등으로 구성된 대기가 있다. 태양에서 가장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어서 중력의 영향을 많이 받아 해마다 조금씩 궤도가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 수성은 표면은 암석으로 되어있고 태양계 행성중 반지름이 가장 작은 행성으로 크기는 2439km이다. 질량의 70%는 금속, 나머지는 규산염 물질 30%로 이루어져 있다. 수성의 밀도를 통해서 내부 구조를 어느정도 추축할 수 있다. 수성은 지구보다 부피가 작고 내부도 압축되어 있지 않다. 이를 통해 수성은 내부 핵이 크고 핵에 철이 다량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수성의 핵부피가 42% 정도일 것이라고 지질학자들은 추측하고 있으며 수성의 핵이 용융 상태라고 최근에 밝혀졌다. 두께 600km 맨틀이 중심핵 바깥쪽에 있는데 천체가 수성을 강타하여 생긴것으로 보인다. 수성에는 많은 계곡들이 존재하는데 이것들은 지각이 식었을때 수성의 핵과 맨틀이 수축하여 생겨난 것으로 예측된다. 수성 핵은 많은 철로 이루어져 있는데 3가지 이론이 널리 인정되고 있다. 첫 번째는 거대한 행성 충돌로 수성 지각과 맨틀의 상당량이 우주로 날아갔고 무거운 물질만 지금처럼 남아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태양의 열기로 인해 수성 표준이 증발했다는 것이다. 세 번째 이론은 태양 성운에서 수성이 생겨날 당시에 가벼운 입자들이 끌어당겨졌다는 것이다. 세가지 이론 중에서 어떤 것이 정확한지는 앞으로의 탐색을 통해 밝혀질 수 있을 것이다. 수성은 태양과 가까워 어두워서 관측하기 어렵다. 따라서 아침에 잛은 시간만 관측할 수 있다. 태양과 가까이 있어서 관측에 따른 위험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수성은 지구 남반구에서 더 쉽게 관측 할 수 있다. 남반구의 초가을에 서방 최대 이각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수성은 보름달과 상현달 중간에 있을때 가장 밝으며 이때 수성은 초승달 모양으로 멀리 있다. 고대 중국에서는 진성이라 불렀으며 마야 문명에서는 저승과 이승을 오가는 전령의 의미로 올빼미라 불렀다. 태양계는 수십억 년 동안 어떤 행성도 태양계를 이탈하지 않을 것이며 서로 충돌하지도 않을 것이다. 장기적으로 행성 궤도 변화의 가능성으로 혼돈 상태이다. 수성 궤도 변화는 내행성의 궤도를 혼돈 상태에 빠지게하며 태양계에서 튕겨 나가게하거나 태양, 또는 지구와 같은 이웃 행성들과 충돌하게 될 수 있다. 먼 미래 태양이 나이를 먹으면서 진화하면, 태양계에는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태양이 가지고 있던 수소를 거의 다 태우면, 남아 있는 연료를 태우면서 내부 온도는 더 뜨거워지며, 연료를 태우는 속도는 더욱 빨라진다. 그 결과 태양은 10억 년마다 11퍼센트씩 밝아진다